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Esther 1
Esther 1
Korean 2021 (읽기 쉬운 성경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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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
이 일은 아하수에로 왕 때에 있었던 일이다. 이 아하수에로 는 인도 에서 구스 에서 백스물일곱 개 지방을 다스리고 있었다.
2
그때에 아하수에로 왕은 수도인 수사 성의 왕궁 구역 에서 다스리고 있었다.
3
그가 왕위에 오른 지 삼 년이 되는 해였다. 왕은 그의 밑에서 일하는 모든 관리들과 신하들을 위하여 잔치를 열었다. 그는 페르시아 와 메대 의 군대 지휘관들과 귀족들과 지방 관리들을 초대하였다.
4
그는 무려 백팔십 일 동안이나 잔치를 열면서 자신이 다스리는 왕국이 지닌 엄청난 부와 자신이 지닌 위엄과 영화를 보여 주었다.
5
잔치 기간이 끝난 뒤에 왕은 이레 동안 또 다른 잔치를 열었다. 이 잔치는 왕의 여름 궁전에 있는 안뜰에서 열렸다. 왕은 수사 성의 왕궁 구역에 있는 사람은 지위가 높은 사람이나 낮은 사람이나 모두 이 잔치에 초대하였다.
6
안뜰 둘레에는 흰 모시실과 푸른빛이 도는 보라색 실로 짠 휘장이 처져 있었다. 그 휘장은 흰 대리석 기둥에 박힌 은고리에 흰 실과 붉은 빛이 도는 보라색 실로 꼬아 만든 끈으로 매여 있었다. 그리고 반암석과 흰 대리석과 고운 빛깔의 조개껍질과 검은 대리석을 박아 넣은 바닥 위에는 금과 은으로 장식한 안락의자들이 놓여 있었다.
7
술잔은 모두 금잔이었는데 그 잔들의 모양이 저마다 달랐다. 그리고 왕이 내리는 술답게 좋은 술이 끝없이 나왔다.
8
왕의 명령으로 술 마시는 데에 아무런 제한이 없었다. 왕이 왕궁의 술을 맡은 관리들에게 각 사람이 마시고 싶은 대로 마시게 하라고 명하였기 때문이다.
9
같은 시간에 와스디 왕후도 부인들을 왕궁으로 초대하여 잔치를 열었다.
10
잔치를 벌인 지 이레째 되는 날 술기운이 돌아 기분이 좋아진 왕이 자기의 시중을 드는 일곱 명의 내시 곧 므후만, 비스다, 하르보나, 빅다, 아박다, 세달, 가르가스 에게 명령을 내렸다. 와스디 왕후에게 왕후의 관을 쓰고 왕 앞으로 나오게 하라는 명령이었다.
11
왕후가 매우 아름다웠으므로 왕은 백성과 관리들에게 왕후의 아름다운 모습을 자랑하고 싶었던 것이다.
12
그러나 와스디 왕후는 내시들이 전하는 왕의 명령을 듣고도 왕 앞에 나오기를 거부하였다. 그러자 왕은 마음속에 치미는 화를 견딜 수 없을 정도로 화가 났다.
13
왕이 일반적인 관습에 대하여 잘 아는 학자들과 이 일을 어떻게 처리하는 것이 좋을지 의논하였다. 왕이 어떤 결정을 내리려 할 때마다 전문가들의 의견을 묻는 것이 관례였기 때문이다.
14
왕 곁에는 가르스나, 세달, 아드마다, 다시스, 메레스, 마르스, 므무간 등 페르시아 와 메대 의 일곱 대신이 있었다. 이들은 왕을 직접 뵐 수 있는 신하들로 나라에서 가장 높은 지위를 차지하고 있었다.
15
왕이 이 신하들에게 물었다. “ 와스디 왕후는 내시들이 전한 나 아하수에로 왕의 명령에 따르지 않았소. 그러니 왕후를 법대로 처리하려면 어떻게 하여야 하오?”
16
그러자 므무간 이 왕과 다른 신하들 앞에서 이렇게 대답하였다. “ 와스디 왕후는 임금님께만 잘못을 저지른 것이 아닙니다. 왕후는 아하수에로 임금님이 다스리시는 모든 지방의 관리들과 백성에게도 잘못을 저질렀습니다.
17
이제 모든 여인들에게 와스디 왕후가 한 일이 알려질 것입니다. 그렇게 되면 여인들이 자기 남편에게 ‘ 아하수에로 왕이 와스디 왕후에게 왕 앞으로 나오라고 하였으나 왕후는 나가지 않았답니다.’라고 말하면서 남편들을 우습게 여길 것이니 말입니다.
18
왕후가 한 일을 들은 페르시아 와 메대 의 귀부인들도 오늘 당장 왕의 모든 대신들에게 말대답을 할 것입니다. 그렇게 되면 부부 사이에 끝없는 멸시와 분노가 이어질 것입니다.
19
그러하오니 임금님만 좋으시다면 어명을 내려 와스디 왕후가 아하수에로 임금님 앞에 다시는 나오지 못하게 하십시오. 그리고 그것을 페르시아 와 메대 의 법으로 정하여 다시는 고치지 못하게 하십시오. 왕후의 자리는 그 여인보다 나은 사람에게 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.
20
임금님께서 내리신 명령이 이 큰 나라의 구석구석에 알려지면, 모든 여인이 자기 남편을 낮은 사람이든 높은 사람이든 우러러 받들 것입니다.”
21
왕과 왕의 신하들은 므무간 의 의견을 좋게 여겼다. 그리하여 아하수에로 왕이 므무간 의 말을 받아들여 그대로 시행하였다.
22
왕은 그가 다스리는 모든 지방에 편지를 보냈다. 지방마다 그 지방에서 쓰는 글과 백성마다 그 백성이 쓰는 말로 편지를 보냈다. 그 편지에는 남편이 가정을 다스리는 사람이어야 하며, 남편이 쓰는 말이 그 가정에서 쓰는 말이 되어야 한다는 왕의 명령이 담겨 있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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