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Ruth 2
Ruth 2
Korean 2021 (읽기 쉬운 성경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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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
나오미 에게는 남편 쪽으로 가까운 친척이 한 사람 있었다. 그는 엘리멜렉 과 같은 집안사람으로 부자이며 명망이 높은 사람이었다. 그의 이름은 보아스 였다.
2
하루는 모압 여자 룻 이 나오미 에게 말하였다. “밭에 나가 이삭을 주워 오고 싶어요. 행여 마음씨 좋은 사람을 만나면 그 뒤를 따라 다니게 해 줄지도 몰라요.” 나오미 는 “그래, 그렇게 하렴, 아가야.” 하고 말하였다.
3
룻 은 어떤 밭에 이르러 추수하는 일꾼들을 따라 다니며 떨어진 이삭을 줍기 시작하였다. 나중에 알게 된 사실이지만 이 밭은 엘리멜렉 과 같은 집안사람인 보아스 의 밭이었다.
4
조금 뒤에 보아스 가 베들레헴 에서 자기 밭으로 왔다. 그는 추수하는 일꾼들에게 “주께서 자네들과 함께 하시기를 비네.” 라고 인사하였다. 일꾼들도 보아스 에게 “주께서 주인어른께도 복을 주시기 바랍니다.” 라고 대답하였다.
5
보아스 가 일꾼들을 감독하는 자기의 종에게 물었다. “저 여자는 어느 집 아낙인가?”
6
일꾼들을 감독하는 종이 대답하였다. “저 여자는 나오미 와 함께 모압 땅에서 돌아온 모압 여자입니다. 그가 ‘추수하는 사람들 뒤를 따라다니며 이삭을 주워 묶을 수 있게 해 주세요.’라고 말하였습니다.
7
그는 아침에 와서 지금까지 있습니다. 그 사이에 아주 잠깐 일손을 멈추었을 뿐입니다.”
8
그 말을 들은 보아스 가 룻 에게 말하였다. “자, 새댁, 내 말을 잘 들으시오. 새댁은 내 밭에서만 이삭을 줍고 다른 사람의 밭에는 가지 마시오. 그리고 여기에서 일하는 내 여종들과 함께 지내시오.
9
우리 집 일꾼들이 어느 밭에서 일을 하는지 잘 살펴보고 우리 집 여종들과 함께 따라다니도록 하시오. 내가 젊은 남자 일꾼들에게 당신을 성가시게 하지 말라고 단단히 일러두었소. 그리고 목이 마를 때는 내 일꾼들이 채워 놓은 항아리의 물을 마시도록 하시오.”
10
이 말에 룻 은 얼굴이 땅에 닿도록 엎드려 절하였다. 그런 다음 보아스 에게 말하였다. “어찌하여 다른 나라 여자 인 저를 이렇게 눈여겨 보아주시는지요?”
11
그러자 보아스 가 룻 에게 대답하였다. “나는 새댁이 남편을 잃은 뒤에도 시어머니를 끔찍하게 모셔 왔다는 이야기를 여러 번 들었소. 그리고 새댁은 부모와 고향을 떠나 전에 알이 못하던 사람들과 함께 살러 왔다는 말도 들었소.
12
주께서 새댁이 한 선한 일에 대해 상을 주시기 바라오. 새댁은 피난처를 찾아 주의 날개 아래로 들어왔으니, 새댁에게 주 이스라엘 의 하나님의 복이 내리기를 바라오.”
13
이에 룻 이 말하였다. “어르신, 앞으로도 어르신께서 저를 좋게 보아주시기 바랍니다. 어르신께서는 한낱 여종에 지나지 않는 저에게 이런 친절을 베풀어 주시는데 실은 어르신의 여종이 될 만한 자격도 없는 여자입니다.”
14
점심때가 되자 보아스 가 룻 에게 말하였다. “이리로 와서 같이 음식을 들도록 하시오. 빵을 여기 있는 초 소스에 찍어 드시오.” 룻 이 일꾼들 옆에 앉자 보아스 는 룻 에게 볶은 곡식을 주었다. 룻 이 배가 부르도록 먹었는데도 음식이 남았다.
15
룻 은 일어나 다시 이삭을 주우러 갔다. 그러자 보아스 가 그의 종들에게 일렀다. “저 새댁이 곡식단 가운데에서 이삭을 줍더라도 내버려 두어라.
16
그리고 더러 낫으로 베려고 거머쥔 다발에서 줄기를 뽑아 떨어뜨려서, 새댁이 주워 갈 수 있게 하여라. 결코 저 새댁을 꾸짖지 말아라.”
17
룻 은 저녁때까지 밭에서 이삭을 주웠다. 그러고 나서 자기가 모은 보리 이삭을 떨어보니 보리가 한 에바 쯤 되었다.
18
룻 은 그 보리를 가지고 마을로 갔다. 시어머니는 그가 모아 온 곡식을 보았다. 룻 은 배부르도록 먹고 남긴 음식도 시어머니께 드렸다.
19
룻 의 시어머니는 며느리에게 물었다. “오늘 어디에서 이 곡식을 주었느냐? 어디서 일을 하였느냐? 너를 눈여겨 보아준 분에게 많은 복이 내리기를 바란다.” 룻 은 시어머니에게 자기가 누구의 밭에서 일하였는지 말했다. “오늘 제가 일한 밭의 주인은 보아스 라는 어른이셨어요.”
20
그러자 나오미 가 말하였다. “하나님, 산 자에게나 죽은 자에게나 신실한 그 사람에게 복을 내려 주십시오.” 그리고 말을 이었다. “ 보아스 는 우리의 가까운 친척 가운데 하나이다. 그는 우리의 보호자 들 가운데 하나이다.”
21
모압 여자 룻 이 말하였다. “그 어른은 ‘내 일꾼들이 추수를 다 끝낼 때까지 그들과 함께 있으시오.’라고 말씀하셨어요.”
22
그러자 나오미 가 며느리 룻 에게 말하였다. “아가, 보아스 님의 여종들과 함께 있게 되었다니 정말 잘 되었다. 다른 사람의 밭에 가서 일하다가는 네가 다칠 수도 있을 터이니 말이다.”
23
룻 은 보리 추수뿐만 아니라 밀 추수가 끝날 때까지 보아스 의 여종들 곁에서 이삭을 주우며 시어머니를 모시고 살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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