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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 Samuel 4
1 Samuel 4
Korean 2021 (읽기 쉬운 성경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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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
사무엘 이 하는 말이 이스라엘 곳곳에 미쳤다. 엘리 는 매우 늙었고 그의 아들들은 계속하여 주님 앞에서 점점 더 악한 일을 하였다. 이 무렵 이스라엘 사람들이 블레셋 사람들과 맞서 싸우려고 나갔다. 이스라엘 군은 에벤에셀 에 진을 치고 블레셋 군은 아벡 에 진을 쳤다.
2
블레셋 군은 이스라엘 군 앞에서 전열을 정비한 다음 공격을 시작하였다. 전투가 진행되자 이스라엘 이 블레셋 군에게 패하였다. 이때 블레셋 군이 이스라엘 의 병사 약 사천 명을 전쟁터에서 죽였다.
3
이스라엘 의 살아남은 병사들이 진으로 돌아오자 이스라엘 의 장로들이 말하였다. “어찌하여 주께서 우리를 블레셋 군에게 지도록 하셨는가? 실로 에서 주의 계약궤를 모셔 오도록 하자. 그렇게 하면 그것이 우리와 같이 싸움터에 나가서 우리 원수의 손에서 우리를 구해 줄 것이다.”
4
그리하여 이스라엘 백성이 실로 로 사람들을 보냈다. 그들이 거기 그룹 들 사이에 앉아 계시는 전능하신 주의 계약궤를 메고 왔다. 엘리 의 두 아들 홉니 와 비느하스 도 계약궤와 함께 왔다.
5
주의 계약궤가 진으로 들어올 때에 온 이스라엘 군이 어찌나 큰 소리를 질렀던지 땅이 흔들릴 정도였다.
6
그 소란스러운 소리를 듣고 블레셋 사람들은 “ 히브리 녀석들 의 진에서 들려오는 이 환호성은 무엇이냐?” 하며 웅성거렸다. 블레셋 사람들은 주의 궤가 이스라엘 진으로 들어갔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
7
겁이 나서 이렇게 말하였다. “신들이 이스라엘 진으로 들어갔으니 이제 우리는 큰일 났다. 이런 일이 일어난 적이 한 번도 없었다.
8
이제 우리에게 화가 미쳤다. 누가 이 강한 신들의 손에서 우리를 구할 수 있겠느냐? 그 신들은 광야에서 온갖 질병으로 이집트 사람들을 죽인 신들이다.
9
블레셋 사람들아, 용기를 내어라! 남자답게 싸워라! 그렇게 하지 않으면 예전에 히브리 사람들이 우리의 종이었던 것처럼 우리가 그들의 종이 될 것이다. 남자답게 싸워라!”
10
그런 각오로 블레셋 사람들이 싸우니 이스라엘 군은 크게 져서 저마다 자기 천막으로 달아났다. 이때에 이스라엘 군이 보병 삼만 명을 잃었다.
11
거기다가 하나님의 궤도 빼앗기고 엘리 의 두 아들 홉니 와 비느하스 도 죽었다.
12
그날 베냐민 가문의 한 사람이 전선에서 실로 로 달려왔다. 그는 큰 슬픔의 표시로 자기 옷을 찢고 머리에는 티끌을 뒤집어쓰고 있었다.
13
그가 실로 에 이르렀을 때 엘리 는 길 가에 있는 의자에 앉아 하나님의 궤 를 걱정하면서 소식을 기다리고 있는 참이었다. 그 베냐민 사람이 성읍에 들어와서 전쟁 소식을 전하자 성읍에 있던 모든 사람이 큰소리로 울부짖기 시작하였다.
14
엘리 는 울부짖는 소리를 듣고 물었다. “무슨 일로 사람들이 이렇게 소리 내어 우느냐?” 베냐민 사람이 급히 엘리 에게 달려와 소식을 전하였다.
15
그때 엘리 는 나이가 아흔여덟 살이나 되어 눈이 어두워 앞을 거의 보지 못하였다.
16
베냐민 사람이 엘리 에게 말하였다. “저는 지금 전선에서 오는 길입니다. 바로 오늘 그곳에서 도망쳐 왔습니다.” 엘리 가 물었다. “젊은이, 무슨 일이 일어났는가?”
17
소식을 가져온 그 사람이 대답하였다. “ 이스라엘 이 블레셋 군 앞에서 도망치고 많은 이스라엘 병사가 목숨을 잃었습니다. 제사장님의 두 아드님 홉니 와 비느하스 도 죽었습니다. 그리고 하나님의 궤를 빼앗겼습니다.”
18
베냐민 사람이 하나님의 궤를 말하자 엘리 는 성문 곁 그가 앉았던 의자에서 뒤로 넘어져 목이 부러져 죽었다. 그가 노인인데다 살이 쪘기 때문이었다. 엘리 는 이십 년 동안 이스라엘 을 이끌었다.
19
그때에 엘리 의 며느리인 비느하스 의 아내가 임신 중이었는데 아기를 낳을 때가 가까웠었다. 그 여자가 하나님의 궤를 빼앗겼다는 소식과 시아버지 엘리 와 남편 비느하스 가 죽었다는 소식을 듣는 순간 진통이 시작되어 아이를 낳았다. 그러나 진통의 아픔이 너무 심하였다.
20
그가 막 숨을 거두려 할 때에 곁에서 그를 돕고 있던 여자들이 “걱정하지 말아요. 아들을 낳았어요.” 하고 말하였다. 그러나 엘리 의 며느리는 대답도 하지 않고 아무런 관심도 보이지 않았다.
21
그는 ‘ 이스라엘 에서 영광이 떠났다’라는 뜻으로 아이의 이름을 이가봇 이라고 지었다. 하나님의 궤를 빼앗긴데다가 시아버지도 죽고 남편도 죽었기 때문이었다.
22
그는 “하나님의 궤를 빼앗겼으니 이스라엘 에서 영광이 떠났다.”라고 말하였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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