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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 Kings 8
2 Kings 8
Korean 2021 (읽기 쉬운 성경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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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
엘리사 가 전에 죽은 아이를 살려 준 일이 있었는데, 그는 그 아이의 어머니에게 이렇게 말하였다. “부인은 가족을 데리고 어디든 몸 붙여 살 만한 곳에 가서 살도록 하십시오. 주께서 이 땅에 기근을 명하셨으니 일곱 해 동안 기근이 계속 될 것입니다.”
2
여인은 하나님의 사람이 시킨 대로 블레셋 땅에 가서 일곱 해 동안 살았다.
3
일곱 해가 지난 다음에 그 여인은 블레셋 땅에서 돌아와 자기의 집과 땅을 돌려받기 위해 왕을 찾아갔다.
4
그때 왕은 하나님의 사람의 종 게하시 를 불러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. 왕이 그에게 말하였다. “ 엘리사 가 행한 놀라운 일을 모두 이야기해 다오.”
5
그리하여 게하시 가 왕에게 엘리사 가 어떻게 하여 죽은 사람을 다시 살렸는지를 이야기하고 있었다. 바로 그때 엘리사 가 다시 살려 준 아이의 어머니가 자기의 집과 땅을 돌려받기 위해 왕에게 왔다. 게하시 가 말하였다. “임금님, 이 부인이 제가 말씀 드린 바로 그 부인입니다. 그리고 이 아이가 바로 엘리사 가 다시 살려 준 부인의 아들입니다.”
6
왕은 그 여인에게 그것이 사실인지 물었다. 그러자 그 여자는 사실대로 왕에게 말하였다. 왕이 신하 한 사람을 불러서 그 여인의 일을 맡기며 말하였다. “이 여인에게 속한 모든 것을 돌려주고, 이 여인이 이 나라를 떠난 날부터 지금까지 그의 땅에서 난 모든 소출을 돌려주도록 하여라.”
7
엘리사 가 다마스쿠스 에 갔다. 그런데 그때 아람 왕 벤하닷 이 병들었다. 그에게 “하나님의 사람이 멀리 이곳까지 왔습니다.”라는 말이 전해졌다.
8
그러자 왕이 하사엘 에게 말하였다. “선물을 가지고 하나님의 사람을 만나러 가시오. 내 병이 나을 수 있는지 주께 여쭈어 달라고 부탁하시오.”
9
하사엘 이 다마스쿠스 에서 나는 온갖 것을 선물로 준비하여 낙타 사십 마리에 싣고 엘리사 를 만나러 갔다. 하사엘 이 말하였다. “선생님의 아들 같은 아람 의 벤하닷 임금님께서 저를 선생님께 보냈습니다. 임금님께서는 자신의 병이 나을 수 있을지 선생님께 여쭈어 보라고 하셨습니다.”
10
엘리사 가 대답하였다. “가서 벤하닷 왕에게 ‘임금님의 병이 나을 것입니다.’라고 말하시오. 그러나 주께서는 그가 실제로 죽을 것임을 나에게 보여 주셨소.”
11
엘리사 는 하사엘 이 부끄러울 정도로 하사엘 을 뚫어지게 바라보았다. 그러더니 울기 시작하였다.
12
하사엘 이 물었다. “선생님, 무엇 때문에 우십니까?” 엘리사 가 대답하였다. “그대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끼칠 해악을 알기에 이렇게 우는 것이오. 그대는 이스라엘 의 요새 성읍들을 불로 태우고, 젊은 사람들을 칼로 죽이며, 어린아이들을 땅바닥에 메어쳐 죽이고, 임신한 여자의 배를 가를 것이오.”
13
하사엘 이 말하였다. “저같이 하찮은 자가 어떻게 그런 엄청난 일을 할 수 있겠습니까?” 엘리사 가 대답하였다. “그대가 아람 을 다스릴 왕이 될 것을 주께서 나에게 보여 주셨소.”
14
하사엘 이 엘리사 를 떠나 그의 주인에게 돌아가니 벤하닷 이 그에게 물었다. “ 엘리사 가 네게 무엇이라고 하더냐?” 하사엘 이 대답하였다. “임금님의 병이 틀림없이 나을 것이라고 말하였습니다.”
15
그러나 다음 날 하사엘 은 두꺼운 천을 물에 흠뻑 적셔 벤하닷 의 얼굴을 덮어 그를 죽였다. 그런 다음 하사엘 은 벤하닷 의 뒤를 이어 왕이 되었다.
16
이스라엘 왕 아합 의 아들 요람 제오년에 여호사밧 의 아들 여호람 이 유다 의 왕이 되어 다스리기 시작하였다.
17
여호람 은 서른두 살에 왕이 되어 예루살렘 에서 팔 년 동안 다스렸다.
18
그는 아합 의 딸과 결혼하였기 때문에 아합 집안이 한 것처럼 이스라엘 왕들의 길을 걸었다. 그는 주께서 보시기에 악한 일을 하였다.
19
그러나 주께서는 당신의 종 다윗 을 생각하시어 유다 를 멸망시키고 싶지 않으셨다. 일찍이 다윗 과 그 후손들에게 언제나 왕위에 오를 자손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셨기 때문이다.
20
여호람 시대에 에돔 이 유다 에 반기를 들고 일어나 자기들의 왕을 세웠다.
21
그리하여 여호람 은 모든 전차부대를 앞세워 사일 로 갔다. 에돔 군이 그와 그의 전차부대 지휘관들을 에워쌌으나, 그는 밤을 틈타 적을 공격하였다. 그러나 그의 군대는 도망쳐 각기 집으로 돌아가 버렸다.
22
이리하여 에돔 은 유다 의 지배에서 벗어나 오늘에 이르고 있다. 립나 가 반기를 들고 일어난 것도 그때이다.
23
여호람 이 다스리는 동안에 일어난 다른 일들과 그가 한 일은 모두 ‘ 유다 왕들의 역사’에 기록되어 있다.
24
여호람 은 죽어서 그의 조상들이 묻힌 다윗 성에 묻혔다. 여호람 의 뒤를 이어 그의 아들 아하시야 가 왕이 되었다.
25
이스라엘 왕 아합 의 아들 요람 제십이년에 여호람 의 아들 아하시야 가 유다 왕이 되었다.
26
아하시야 는 스물두 살에 왕이 되어 예루살렘 에서 한 해 동안 다스렸다. 그의 어머니 아달랴 는 이스라엘 왕 오므리 의 손녀였다.
27
아하시야 는 아합 집안이 걸었던 길을 따라 걸었다. 그는 아합 집안과 혼인 관계를 맺어, 아합 집안이 한 것과 같이 주께서 보시기에 악한 일을 하였다.
28
아하시야 가 아합 의 아들 요람 과 함께 아람 왕 하사엘 을 맞아 싸우려고 길르앗 의 라못 으로 갔다. 아람 군이 요람 에게 부상을 입혔다.
29
그리하여 요람 왕은 라못 에서 아람 왕 하사엘 과 싸우다가 입은 상처를 치료하려고 이스르엘 로 돌아갔다. 그러자 유다 왕 여호람 의 아들 아하시야 가 부상을 입은 아합 의 아들 요람 을 문병하려고 이스르엘 로 내려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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